국도화학빌딩 인증동판 제막식 개최
동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금천구 국도화학빌딩 그린리모델링 사업장 인증동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국도화학빌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기존 건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향후 시장 규모를 68조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전체 건축시장 규모의 6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건설은 앞서 초동 동부화재빌딩 리모델링을 수행해 건물 에너지비용을 20% 개선한 바 있으며, 현재 강동성심병원과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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