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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비영리 구호단체와 ‘나눔 경영’ 약속

  • 송고 2014.09.11 14:05 | 수정 2014.09.11 14:06
  • 오은경 기자 (HAHO3027@ebn.co.kr)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11일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임직원의 나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비영리 구호단체들과 ‘나눔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투표로 선정한 한국해비타트, 월드비전, 유니세프, 엄홍길 휴먼재단 등 총 4개 비영리 구호단체 및 사회공헌 재단과 맺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나눔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나눔데이’로 지정,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2015년 나눔 릴레이를 펼쳐나갈 단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 임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투표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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