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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등락 반복…1천121.48

  • 송고 2014.09.11 16:18 | 수정 2014.09.11 16:1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다시 반등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1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1천106.69) 대비 1.3%(14.79) 상승한 1천121.48을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1.9% 오른 1천474.93을 기록했으나 지중해 항로는 2.7% 떨어진 1천685.70을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0.8% 상승한 1천5.21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1.7% 오른 1천380.86을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1.1% 하락한 854.23을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1.1% 떨어진 682.39를, 중국~홍콩 항로도 1.1% 하락한 640.61을 기록한 반면 중국~일본 항로는 2% 상승한 619.30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4.9% 상승한 1천215.51을 기록했다.

CTS(Container Trade Statistic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유럽 항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39만TEU로 집계됐다.

이번 증가세는 5월 11.7%에 이어 6월에도 10.2%를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에서 북미지역으로 수출된 화물은 58만TEU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팍로이드(Hapag-Lloyd)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CSAV는 올해 2분기 5천8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천590만 달러를 기록했던 전 분기 대비 11.2% 개선된 실적이다.

CSAV는 자료를 통해 올해 2분기 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9.9% 하락한 것이 이번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선단 운영비용 절감에 다소의 성과를 거두면서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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