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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승리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 계속…"양 사장 어떻게 해결할까?"

  • 송고 2014.09.12 15:41 | 수정 2014.09.12 15: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드래곤·남태현·박봄 구설수 휘말리기도

YG 대표 양현석이 연이은 소속 가수들의 사고와 구설수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YG 대표 양현석이 연이은 소속 가수들의 사고와 구설수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사고와 구설수가 YG의 앞길에 액땜이 될 수 있을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산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관계자는 12일 승리가 운전한 차량이 이날 새벽에 앞차를 들이받고 전복됐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달 교통사고 당했다. 차량 7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 였으나 지드래곤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아 계획됐던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지드래곤은 같은 달 일본 모델 미스하라 키코와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그룹 위너를 데뷔시켰다. 위너는 빅뱅 이후 9년 만에 YG 보이그룹 데뷔로 화제를 모았으나 멤버 남태현의 학창시절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남태현은 소위 ‘학교 일진’으로 불리며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 것.

YG의 가장 큰 사건은 지난 6월에 일어난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의 마약류 밀수입 파문이다. 박봄은 암페타민(필로폰과 유사 성분의 마약류)를 복용하기 위해 미국에서 반입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는 즉각 박봄 사건에 대해 반박하며 박봄이 지난 2010년 검찰 조사 받은 것부터 병력 사항까지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YG는 올해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YG는 최근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 사모펀드로부터 610억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고 지난 11일에는 삼성 제일모직과 협력해 글로벌 패션브랜드 ‘노나곤’ 론칭쇼를 성사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승리 교통사고 YG 문제아들만 모아놨나" "승리 교통사고 재정신 아니다" "승리 교통사고 YG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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