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사용시간 45.53%로 대폭 늘어
온라인 게임 2천만명 시대. 각 게임들의 인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게임 열풍속 기대는 더욱 커져 가고 있는데요. EBN은 PC방 게임 이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미디어웹'을 통해 주간 종합 게임 순위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들여다 보는 '게임승자' 코너를 매주 마련합니다./편집자주
이번 9월 첫째 주(9월 1일~7일) 'PC온라인 게임'에서는 디아블로 3가 2.1.0 패치 아시아 서버 적용에 힘입어 PC방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보면, 디아블로3는 '100% 추가 그화 보너스', 보물 고블린 두배 출현 이벤트와 '2.1.0 패치 아시아 서버 적용' 및 '시즌 1'을 8월 30일부터 시작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45.53%로 대폭 늘었습니다. 3.38%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이며, 순위는 3계단 상승한 4위에 위치했네요.
지난 8월 20일 이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랑강화', '코드네임:골든타임', '키코링링의 서늘한 휴가' 이벤트와 함께 9월 4일부터 'PC방 가기 좋은 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온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18% 소폭 감소했으나 순위는 2계단 하락한 6위에 위치 했네요.
'모바일 헤이스트 서프라이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22.40%로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됏습니다. '샤이닝스타' 런칭 기념 '최초의 샤이닝스타', '내가 바로 샤이닝스타'이벤트와 함께 '스타플래닛 출석체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0.19%로 대폭 감소했네요. 순위 또한 1계단 하락한 12위에 위치했습니다.
한편 사용시간이 -4.46% 소폭 하락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10.92%로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한 '데빌리언'은 사용시간이 하락했음에도, 순위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해 나란히 15위, 1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영향으로 '마비노기영웅전'은 2계단 하락한 17위에 위치했으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17.8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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