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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천亞장애인대회서도 주관통신사 활동

  • 송고 2014.09.15 11:10 | 수정 2014.09.15 11:11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SK텔레콤은 제17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다음달 18~24일 열리는 제11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는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통신사업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SK텔레콤과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대회를 운영하고 첨단 통신 인프라 시설과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해 대회 경기결과 및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국제적인 대회의 주관 통신시설 후원을 통해 첨단 IT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포츠 현장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새겨진 감동을 생생하게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이번 대회 동반자로 참여함으로써 통신 시설 분야에 최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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