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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또 최저치 경신…저금리 고착화되나

  • 송고 2014.09.15 15:58 | 수정 2014.09.15 16:04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주택담보대출의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다시 최저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저금리 기조는 더욱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2.34%로 전월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2.72%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취급액 및 잔액기준 코픽스 모두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로, 잔액기준 코픽스는 32개월째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측은 “신규 코픽스는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후 실제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지난달에 비해 추가 하락했다”며 “잔액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1년만기 은행채 금리(AAA)는 7월 평균 2.53%에서 8월 2.41%로 0.12%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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