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049,000 648,000(0.69%)
ETH 4,522,000 7,000(0.16%)
XRP 740 0.7(0.09%)
BCH 711,900 5,300(-0.74%)
EOS 1,143 24(2.1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證 "증시 불확실성↑…10월까지 혼조세 이어질 것"

  • 송고 2014.09.16 13:29 | 수정 2014.09.16 13:3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기업 실적 부진과 미국 양적완화(QE) 종료 탓에 증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다음 달까지 시장이 혼조 또는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삼성증권은 증시가 당분간 예견된 불확실성 국면을 통과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상위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을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 하반기 또 다른 불확실성 요인인 10월의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종료를 둘러싼 변동성은 이제 가시권에 진입했다.

유 연구원은 "11월 초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요 분쟁지역 이해당사자들이 교섭력을 높이려 할 것이므로 지정학적 위험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같은 혼조 또는 조정국면은 통과의례적인 것이며 국내 기업의 실적 우려만 완화된다면 국내 증시가 4분기 중·후반부터 위험 선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이런 여건에서는 핵심 종목 위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6:29

94,049,000

▲ 648,000 (0.69%)

빗썸

04.20 06:29

93,958,000

▲ 725,000 (0.78%)

코빗

04.20 06:29

93,937,000

▲ 624,000 (0.6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