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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사-제작사 상생협력 통해 한류확산”

  • 송고 2014.09.16 18:03 | 수정 2014.09.16 18:04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방송사 제작센터 현장방문, “방송콘텐츠 창조핵심 육성”

“방송한류 확산을 위해선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간 상생협력이 필요하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16일 창조경제와 한류의 핵심인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SBS일산제작센터 ‘기분 좋은 날’, ‘청담동 스캔들’ 촬영현장을 방문, 이같이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곳에서 연기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최 위원장은 “방송 콘텐츠는 그 자체로 부가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 가치도 제고할 수 있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방통위는 방송 콘텐츠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 로고스필름 유홍구 본부장, 출연배우, 연출자, 촬영감독, 미술감독, 조명감독 등은 “최근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한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등 외주제작 참여자간 상생할 수 있는 거래 관행이 정착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료 미지급이나 스태프의 고용 불안정 등 열악한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방송제작 인력들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외주제작 인정기준 등 관련제도도 현실에 적합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 위원장은 “방송 콘텐츠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만큼, 국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품위와 품격을 지닌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해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함께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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