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382,000 233,000(0.23%)
ETH 5,094,000 20,000(-0.39%)
XRP 883.3 1.2(-0.14%)
BCH 808,200 103,300(14.65%)
EOS 1,508 12(-0.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 CCFI]0.6% 하락…1천114.51

  • 송고 2014.09.17 11:28 | 수정 2014.09.17 11:3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1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1천121.48) 대비 0.6%(6.97) 하락한 1천114.51을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1.3% 떨어진 1천455.95를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0.1% 하락한 1천684.30을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0.3% 하락한 1천2.36을 기록한 반면 중국~북미 동안은 0.6% 상승한 1천388.70을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0.2% 오른 856.17을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1.1% 상승한 689.99, 중국~홍콩 항로가 3.6% 오른 663.86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일본 항로도 3.2% 상승한 639.13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4.6% 하락한 1천159.48을 기록했다.

CMA-CGM은 최근 CSCL(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 UASC(United Arab Shipping Co)와 함께 ‘오션 스리(Ocean Three)’라는 이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들 선사는 주요 항로에서 선박 및 선복량 공유, 용선 조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지 업계에서는 머스크라인(Maers Line), MSC(Mediterranean Shipping Co), CMA-CGM이 연합한 ‘P3 네트워크’가 무산된 이후 추진되는 이번 협력체제가 대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오션 스리’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머스크라인과 MSC가 결성한 ‘2M’ 얼라이언스와 마찬가지로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0:05

100,382,000

▲ 233,000 (0.23%)

빗썸

03.28 20:05

100,450,000

▲ 511,000 (0.51%)

코빗

03.28 20:05

100,356,000

▲ 288,000 (0.2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