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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 "차기 KB금융 회장 내부출신 선임돼야"

  • 송고 2014.09.19 11:42 | 수정 2014.09.19 11:44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성낙조 위원장, 하마평 오른 이동걸 등 외부인사에 자필서신 호소

성낙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이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인선과 관련, 내부인사 선임에 동조해 달라며 하마평에 오른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에게 보낸 자필편지.ⓒ국민은행 노조

성낙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이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인선과 관련, 내부인사 선임에 동조해 달라며 하마평에 오른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에게 보낸 자필편지.ⓒ국민은행 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성낙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이 19일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언론에 거론된 외부 출신 금융권 인사들에게 자필편지를 보내 내부출신 인사 선임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성낙조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경륜과 덕망으로 KB금융의 차기 후보로 추천을 받으시더라도 KB의 미래와 금융산업의 미래를 위해 차기 회장직은 내부 출신이 맡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지를 표명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KB금융에 가장 필요한 것은 조직 안정과 통합이며 그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사를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외부 인물이 아닌 내부의 인물이 KB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17일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임영록 회장에 대한 해임을 결의하고 후임 회장 인선절차에 착수했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KB금융 회장 대행을 맡고 있는 윤웅원 부사장, 국민은행장 대행을 맡은 박지우 부행장, 윤종규 전 부사장, 김옥찬 전 부행장 등 내부출신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등 외부 인사들이 다수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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