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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산유국 공급 우려 등 영향에 상승...브렌트 98.39弗

  • 송고 2014.09.20 11:40 | 수정 2014.09.20 11:4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북해산브렌트 유가는 산유국 공급 우려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69달러 오른 98.39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66달러 내린 92.41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95달러 떨어진 95.42달러에 거래가 이뤄졌다.

산유국 공급 감소 우려로 브렌트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리비아 최대 유전인 El Sharara(생산능력 하루 35만 배럴) 유전의 가동 중단이 지속되면서 리비아 원유 생산 감소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최근 유가 하락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El-Badri 사무총장이 11월 27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OPEC 생산목표를 현재보다 약 50만 배럴 하향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반면, 미 원유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가치상승 등은 WTI 가격 하락 및 브렌트 가격 상승폭 제한에 영향을 미쳤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 원유재고는 시장 전망(전주보다 150만 배럴 감소)과 달리 367만 배럴 증가한 바 있다.

또한, 19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일보다 0.73% 하락(가치상승)한 1.283달러/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4개월 래 최저치이며, 미국 통화정책 출구 전략 및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에 따른 유로화 약세 등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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