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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파리 간 이유는? “마음고생 없었다면 거짓말”
- 송고 2014.09.21 00:10 | 수정 2014.09.21 00: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병헌 논란 속 파리 다녀온 이유 밝혀 관심 집중
배우 이민정이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이민정 트위터
배우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민정이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고 지난 16일 귀국했다”며 “(이병헌 협박 사건이 일어나기 전) 처음에 계획한 대로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며 “주위 사람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이민정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지연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병헌 씨가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이병헌 꼴보기 싫은가보네”, “이민정 어떡해 이병헌 사건에 충격받았나”,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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