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연·문화체험 교육으로 정신·신체적 재활 지원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이 장애직원들의 재활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20일, 뇌병변장애직원 4명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휴먼스가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직원들의 정신·신체적 재활을 지원하기 마련했다.
이날 장애직원들은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마봉산 숲길에서 1시간 동안 완만한 코스를 천천히 거닐면서 직원들은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음 껏 마시며 산림욕을 했다. 트래킹 후에는 봉좌산 승마공원에서 20분간 재활승마 체험을 했다.
재활승마는 신체·정신적 장애인이 승마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스포츠 재활 요법이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직원들의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 우울증 예방 및 의욕환기 등 정서·사회적 재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휴먼스에는 현재 총 197명의 장애직원(총원의 53%)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유형도 지체, 청각, 시각, 지적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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