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8.8℃
코스피 2,570.96 63.74(-2.42%)
코스닥 832.94 22.71(-2.65%)
USD$ 1384.1 4.1
EUR€ 1472.5 3.5
JPY¥ 895.2 2.6
CNY¥ 190.8 0.4
BTC 90,570,000 1,608,000(-1.74%)
ETH 4,366,000 120,000(-2.67%)
XRP 711 27(-3.66%)
BCH 680,900 20,200(-2.88%)
EOS 1,083 17(-1.5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나금융지주, 24일 이사회…하나SK·외환카드 통합 임박

  • 송고 2014.09.23 11:11 | 수정 2014.09.23 11:13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을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 안건을 상정한다.

지난 1일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을 전제로 외환은행에서 분사된 바 있다. 지난 3일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위한 ‘신용카드 통합추진단’도 발족되면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가 양사의 합병을 결의하면 이달 금융위원회에 카드 통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승인을 비롯해 사명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오는 11월 3일 통합카드사를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치면 시장점유율은 7.8%로 높아져 카드 업계 중위권으로 단숨에 올라선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통합 후 ▲규모의 경제 달성 ▲모바일 기반 미래 결제 시장 선점 ▲핵심 역량 강화 ▲비즈니스 혁신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등을 핵심 전략으로 소비자보호와 규제 강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카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선도 카드사로 도약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통합 후 시장점유율을 단기간 내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5년까지 선도 카드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0.96 63.74(-2.4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0:59

90,570,000

▼ 1,608,000 (1.74%)

빗썸

04.19 10:59

90,452,000

▼ 1,403,000 (1.53%)

코빗

04.19 10:59

90,400,000

▼ 1,450,000 (1.5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