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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FTSE 선진시장 지위 유지

  • 송고 2014.09.23 14:48 | 수정 2014.09.23 14:49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한국증시가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FTSE는 2014년 연례 시장재분류(Country Classification)를 통해 한국을 현행과 동일하게 선진시장(Developed)으로 유지했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모로코, 그리스는 하향 조정됐다.

아르헨티나는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엄격한 자본통제가 지속된다는 이유로 프런티어시장(Frontier)에서 배제됐고, 모로코는 시장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차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하향됐다.

그리스는 선진시장에서 준선진시장(Advanced Emerging)으로 한단계 내려갔다.

또 시장재분류에서 라트비아와 팔레스타인은 관찰대상국(Watch List)으로 신규 편입됐다.

기존 관찰대상국인 대만, 폴란드, 그리스 등은 시장재분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변경된 국가 분류는 내년 6월부터 반영된다.

FTSE는 LSE Gruop의 자회사인 FTSE International Ltd.가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로,
MSCI와 더불어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가 운용하는 펀드의 벤치마크 지표로 추종자금은 3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99년부터 선진 증권시장의 대표 우량주식으로 구성된 선진지수(developed market index)를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72개 국가를 선진·신흥(준선진 및 2차 신흥)·프런티어시장으로 구분해 각각의 대표지수를 산출 중이다.

계량화된 양적 요건(국민소득 등)과 비계량화된 질적 요건(규제환경 등)을 적용해, 매년 9월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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