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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 "자연·문화·예술 아우른다"

  • 송고 2014.09.23 14:54 | 수정 2014.09.23 14:5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컨벤션 매출 35%, 향후 50%까지 늘릴 계획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더케이호텔서울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더케이호텔서울

더케이호텔서울이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앞세워 서울 내 특급 호텔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23일 특1급 호텔 승격 및 컨벤션 센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열한 경쟁에 놓인 호텔업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은 "도심에 위치한 다른 특1급 호텔과 달리 양재 시민의 숲 속에 위치해 최적의 휴식 공간을 자랑한다"며 "그 어떤 호텔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것이 더케이호텔서울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권 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를 통해 국내외 MICE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유치 및 개최를 통해 고객이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양재 시민의 숲 속에 위치함으로써 도심에 위치한 타 호텔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총 18개의 국내 최다 연회홀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 이후 대형 국제회의나 세미나, 패션쇼, 대형 웨딩 행사 등 약 192건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2015년까지 컨벤션 행사를 총 380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종원 더케이호텔서울 마케팅부장은 "호텔 전체 매출 중 컨벤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 정도"라며 "앞으로 컨벤션 매출을 호텔 전체 매출의 절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컨벤션 센터 뿐만 아니라 객실, 레스토랑 등의 개·보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체 252개 객실은 지난해부터 70여개씩 꾸준히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레스토랑 '더 파크' 또한 올해 초 시설 보강에 나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강병직 사장은 "호텔 내 아트홀, 골프 클럽, 잔디광장, 야외 가든 등 호텔 내 갖춰진 문화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케이호텔서울은 컨벤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호텔로 거듭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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