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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외 악재에 2030선 붕괴…환율 0.7↓ 1천40.0원

  • 송고 2014.09.23 15:43 | 수정 2014.09.23 15:44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이틀연속 하락하며 2030선을 반납했다.

23일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호조를 보이며 낙폭을 소폭 만회하기도 했지만 나흘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매도세에 개인도 매도세로 돌아서며 다시 2030선 아래로 내려갔다.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과 환율 등의 악재 등으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의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급을 개시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51%(10.36)내린 2028.91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2천268만주와 4조5천72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286억원, 외국인이 2천410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천65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천58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업 서비스업, 의료정밀, 음식료품, 금융업, 유통업, 운수창고, 증권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제조업, 섬유의복, 운송장비, 건설업, 전기가스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화학, 보험,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하락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속에 2.27%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자동차3인방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한전 부지 매입과 환율여파에 1~2% 내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POSCO도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5.65% 내리며 철강업종의 내림세를 주도했고, 그밖에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NAVER는 메신저 '라인(LINE)'이 해외 상장을 연내에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에 5.57%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한진해운홀딩스가 음식점업 진출과 주식분할 결정소식에 5.61% 올랐고, SK C&C는 SK그룹의 합병 기대감 속에 3.1% 오르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299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508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79포인트 내린 575.56으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0.7원 내린 1천40.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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