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내 컨벵어 벨트 및 택배 전용차량 갖춰
CJ대한통운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택배체험실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잡월드 내에 위치한 택배체험실은 32㎡ 넓이에 컨베이어 벨트와 전용 택배차량인 '희망드림카'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택배 화물을 분류해 보고 희망드림카에 직접 탑승해 이동하면서 한국잡월드 내의 여러 체험실에 화물 집하와 배송을 해보는 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택배체험실은 어린이들이 구매한 상품이나 의뢰한 물품을 목적지까지 정확히 운반, 배달하는 택배원의 업무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책임감과 성취감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직업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체험실 개장을 기념해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한국잡월드 내 다양한 직업체험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체험실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직업의 소중함과 책임감 등에 대해 깨닫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인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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