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1천만원 성금 전달
폭스바겐코리아는 '씽크 블루 챌린지 201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된 씽크블루 챌린지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활동들이 의무감이 아닌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다 숲 가꾸기 기금마련 이벤트 'Save Our Sea! 대형 퍼즐'에는 총 2천명의 인원이 참가해 바다 사랑의 뜻을 나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추가 지원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의 성금을 한국 수산자원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에코 드라이빙 대회에서는 총 9명의 지역 예선 우승자가 참가해 천안지역 예선 1위로 참석한 김윤준(아우토반 VAG)씨가 23.9km/l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승자인 김윤준씨는 내년 유럽에서 펼쳐지는 '씽크블루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김경성(아우토플라츠)씨, 신충진(클라쎄오토)씨가 각각 23.66km/l, 22.51km/l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교감하는 활동들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즐거움은 물론 차의 본질을 통한 새로운 삶의 가치를 교감하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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