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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1천100선 붕괴…1천87.67

  • 송고 2014.09.30 13:52 | 수정 2014.09.30 13:5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3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 8월 8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1천100선이 무너졌다.

30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1천104.76) 대비 1.5%(17.09) 하락한 1천87.67을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2.8% 떨어진 1천383.05를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3.3% 하락한 1천603.12를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2% 떨어진 977.88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2.6% 하락한 1천350.08을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1.8% 오른 866.25를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2.9% 상승한 710.94, 중국~일본 항로가 0.5% 오른 676.63을 기록한 반면 중국~홍콩 항로는 1.3% 떨어진 660.67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0.9% 상승한 1천126.27을 기록했다.

중동 선사인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와 독일 선사인 함부르크수드(Hamburg-Sud)는 최근 주요 항로에 대해 선복량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부터 아시아~북유럽, 아시아~미국 항로에 대해 공동운항에 나서며 내년 중반부터는 유럽 및 아시아에서 남미 동안으로 가는 항로까지 협력범위를 넓히게 된다.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컨테이너선, 컨테이너, 선박 효율성 향상 등에 총 1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쇠렌 스코우(Søren Skou) 머스크라인 최고경영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만TEU급 이상의 선박 발주를 통해 42만5천TEU의 선복량을 더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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