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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ABS, G20재무장관회의 우수사례 선정

  • 송고 2014.09.30 14:08 | 수정 2014.09.30 14:09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현대캐피탈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이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소개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달 20~21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 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서 현대캐피탈 ABS가 민간금융부문 장기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가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증권감독기구 (IOSCO) 보고서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20는 선진국 중심의 기존 G7(미국∙프랑스∙영국∙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에 중국∙인도 등 신흥국을 추가해 결성된 주요 20개국 모임으로, G20 재무장관회의는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이 모여 국제사회의 주요 경제∙금융 이슈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제기구인 IOSCO에서 현대캐피탈 ABS의 우수성을G20에 보고하고, G20에서 이를 우수 사례로 확정하면서 이뤄졌다. 주식, 채권, 투자펀드, 자산유동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현대캐피탈을 포함, 전세계 19개국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G20와 IOSCO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이 선정된 이유는 조달비용 절감 및 차입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과 발행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상품 안정성 확보, 신흥국의 해외자본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점 등이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도쿄 UFJ은행 아시아 구조화금융 담당 리차드 램(Richard Lamb) 상무는 “현대캐피탈 ABS는 각국 투자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상품이다. 상품 매력도 및 안정성을 봤을 때 이번 선정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며 “다른 금융회사들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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