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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홍콩發 악재에 나흘째 하락 2020…환율 1.4↑ 1천55.2원

  • 송고 2014.09.30 15:35 | 수정 2014.09.30 15:36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중국과 홍콩발(發) 악재에 나흘연속 하락하며 2020선에 턱걸이했다.

30일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권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늘어나며 장중 20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10월 초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과 장중 발표된 중국의 9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홍콩발(發) 악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2%(6.51)내린 2020.09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1천533만주와 4조1천601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72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00억원, 기관이 80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0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섬유의복,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의약품, 운송장비, 운수창고, 건설업 등이 상승했고 증권, 통신업, 기계, 전기전자, 금융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보험, 은행, 제조업, 화학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92% 내린 118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나흘만에 하락했고, NAVER는 다음-카카오의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두고 2.77% 하락했다. SK텔레콤과 신한지주, KB금융이 1~2%,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도 소폭 약세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POSCO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3.96% 상승했고, 한국전력은 사흘만에 2.23%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나란히 소폭 상승했다.

한세실업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휠라코리아가 3~5% 오르는 등 의류주들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내수주로서의 가치가 부각되며 동반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대주주의 지분 매수 기대감으로 8.55% 상승했고, 동부제철은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4.23% 강세를 나타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39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440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 오른 573.22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1.4원 오른 1천55.2원으로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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