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531,000 1,838,000(-1.81%)
ETH 5,008,000 91,000(-1.78%)
XRP 890.9 2.9(0.33%)
BCH 872,000 64,700(8.01%)
EOS 1,582 59(3.8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 채용규모 줄지 않는다

  • 송고 2014.10.01 10:59 | 수정 2014.10.01 11:00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삼성그룹이 이번 하반기 계열사 전체적인 채용규모를 줄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이준 삼성그룹 전무(커뮤니케이션 팀장)는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1천명 정도 채용규모가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는 말에 "전체적인 채용규모 줄지 않는다"며 "오늘도 인사팀에 확인해봤는데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다"라고 분명히 했다.

실적에 따른 계열사간 인력구조 재편에 대해서도 "일상적인 경쟁력 강화와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예년에 해오던 수준의 재편일 뿐, 실적에 따른 재배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조기 인사설에 대해서도 "일부러 앞당기지는 않을 것이다"며 "지난해 12월 초에 했는데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와 관련 특별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월중 매물로 나올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과 관련, 입찰에 삼성이 참여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잘라서 이야기했다.

그룹과 함께 관련 계열사들이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무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반응도 확실해지고 좋아지고 있고 회복 되고 있는것은 확실하다"며 "병원에서도 기대감을 높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상태 등은 여러가지를 고려해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지 5개월이 다 돼가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41

99,531,000

▼ 1,838,000 (1.81%)

빗썸

03.30 00:41

99,165,000

▼ 1,975,000 (1.95%)

코빗

03.30 00:41

99,273,000

▼ 1,933,000 (1.9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