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8~29일 러시아산 활(活) 킹크랩 30톤을 들여와 1마리(2kg)당 7만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0g당 3천500원으로 기존 롯데마트에서 판매됐던 킹크랩이 100g 당 7천000원 수준에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격이다.
특히, 이번에 준비되는 킹크랩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2kg 내외여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활(活) 랍스터도 1마리(450g)당 1만1천800원에 판매중이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킹크랩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격이 저렴한 만큼 최고급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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