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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경영일선으로

  • 송고 2014.10.16 16:07 | 수정 2014.10.16 16:2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입사 5년 만에 상무 승진…3세 경영 본격화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현대중공업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현대중공업

정몽준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16일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정기선 수석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상무는 1982년생으로 만 31세, 한국 나이로는 33세에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나서게 됐다.

대일외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상무는 육군중위 제대 후 2009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스탠포드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정 상무는 2011년 9월부터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다 2013년 6월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복귀했다.

업계에서는 입사 후 4년 만에 수석부장으로 승진한 정 상무가 정몽준 의원의 뒤를 이어 현대중공업을 이끌어가는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보여 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정기선 수석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으나 승진인사만 나왔을 뿐 앞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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