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한차례 '한화 감독설' 휩싸인 바 있어 주목
한화이글스의 김성근 감독 영입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대전에서 김성근 감독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FA 최대어 김성근, 한화로 갈까…팬들도 열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어제 서울역, 오늘 대전에서 김성근 감독 목격했다는 사람이 꽤 많음’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근 감독은 과거 고양 원더스 사령탑을 맡기 전에도 한차례 ‘한화 감독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에 네티즌은 “축하해요 한화팬분들!!! 누가와도 88위한 감독 최고대우해주면서 유임시킨 우리보단 나을텐데 김성근 감독님이시라니”, “누가 되든 김응용이 나간 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 “헐 대전 목격 진짜에요? 계약이나 이런건 거의 감독이 있는쪽으로 갔을텐데 대전갔다는건 계약 거의 완료라는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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