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공기청정기 포함 15개 제품 선봬
정수기 해외 수출 기업 원봉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 ‘2014 Canton Fair(칸톤 페어)에 참가 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봉은 이 박람회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 루헨스 제품인 파스퇴르 정수기(WHP-1600), ECO냉온정수기(WHP-1800), 공기청정기(WHA-200)를 비롯해 OEM 방식으로 생산·수출되는 워터피아, 패밀리의 정수기 제품 등 15개 이상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원봉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수출입 박람회인 광저우의 칸톤 페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원봉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며 “파스퇴르(저온살균) 기술력에 대한 호평과 ECO기능 및 공기 청정 기술력(클러스터이오나이저, GAS SENSOR 등)에 대해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 미주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전 전시회 때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지난 1957년 시작돼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칸톤 페어(Canton Fair)는 세계의 제조·무역 및 상업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광저우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 116회를 맞이하는 칸톤 페어는 전 세계의 수많은 무역인들이 모여 이에 따른 계약 성사 효과가 좋은 종합적인 국제무역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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