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522,000 176,000(0.19%)
ETH 4,478,000 30,000(-0.67%)
XRP 736.5 3.1(-0.42%)
BCH 699,000 12,400(-1.74%)
EOS 1,137 18(1.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반등 하루만에 하락 1915…환율 4.9↓ 1천54.7원

  • 송고 2014.10.21 15:55 | 수정 2014.10.22 16:16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반등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둔 부담감에 장중 약세흐름을 지속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하루만에 변심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91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77%(14.78)내린 1915.28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9천751만주와 4조2천74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38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27억원, 기관이 76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6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서비스업, 유통업, 의약품 등이 상승했고 은행, 건설업, 화학, 운송장비, 전기전자, 금융업, 제조업, 증권, 철강금속, 종이목재, 기계,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경쟁업체인 애플의 깜짝 실적 소식에 상승 하루만에 2.08% 하락한 108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자동차3인방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1% 내외로 약세흐름을 보였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 실망감에 14% 넘게 급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신한지주와 KB금융이 각각 1.57%, 3.21% 내리는 등 은행 및 금융주도 조정을 받았다.

반면 SK텔레콤이 사흘만에 3.47% 반등했고,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에도 면세점 채널이 고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에 7.4% 상승했다.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NAVER도 1% 내외로 올랐다.

종목별로는 CJ대한통운이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전일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한샘도 3.2% 오르며 이틀연속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344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46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53포인트 오른 557.54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4.90원 내린 1천54.7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8:56

93,522,000

▲ 176,000 (0.19%)

빗썸

04.20 08:56

93,472,000

▲ 227,000 (0.24%)

코빗

04.20 08:56

93,560,000

▲ 186,000 (0.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