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호텔 더불어 유럽 최고의 레스토랑에도 이름 올려
롯데호텔은 모스크바호텔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빌리제뚜르 어워드 2014에서 유럽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소렐이 주관하는 전세계적 호텔 어워드로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바, 스파 등 20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투표는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언론인만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3일 파리에 위치한 시치즈 모자이크 쇼룸에서 진행됐다.
유럽 최고의 호텔에는 Conservatorium Hotel(네덜란드 암스테르담), Hotel Le Bristol(프랑스 파리), Le Royal Monceau Raffles(프랑스 파리), Sofitel Lisbon Liberdade(포르투갈 리스본)과 경합 끝에 롯데호텔모스크바가 선정됐다.
롯데호텔모스크바는 유럽 최고의 호텔과 더불어 유럽 최고의 레스토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진두지휘하는 롯데호텔모스크바의 '레 메뉘'가 유럽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혔다.
한편 롯데호텔모스크바는 2012년과 2013년 여행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콘데 나스 트래블러를 2년 연속으로 수상한데 이어 빌리제뚜르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유럽 최고 호텔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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