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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월세전환율 '6.4%', 하락 추세

  • 송고 2014.10.22 09:38 | 수정 2014.10.22 09:4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감정원, 실거래정보 활용 전월세전환율 최초 산정

아파트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한국감정원

아파트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한국감정원

처음으로 산정된 전국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은 6.4%로, 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 2011년 1월 8.4%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의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2011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의 주요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을 최초로 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다.

산정방법은 월세 계약건에 동일단지·면적의 전세실거래 정보를 활용한 추정전세금을 적용해 개별건의 전월세전환율을 계산하고, 지역별 중위값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6.4%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6.0%, 지방 6.9%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가장 낮은 5.5%, 서울 5.8%, 강원·충북·경북은 가장 높은 8.8%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송파가 가장 낮은 4.9%, 성남 분당 5.2%, 서울 강북·광진, 대구 달서 5.3% 순으로 나타났으며, 강원 속초는 가장 높은 10.0%로 서울 송파 보다 5.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5.8%로 나타났으며, 권역별로 강남권역 5.6%, 강북권역 5.9%로 강남이 강북보다 0.3%p 낮았고, 구별로는 송파구가 가장 낮은 4.9%, 중랑구가 가장 높은 6.5%였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시는 실거래정보를 기초로 분기별, 생활권별, 자치구별 전월세전환율을 발표해 세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는데, 앞으로 감정원에서는 지역별·유형별로 세분화된 월별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해 분기 주기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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