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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탕거리 생선 ‘대구’ 인기

  • 송고 2014.10.22 10:03 | 수정 2014.10.22 10:05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생선 '대구' 이미지ⓒ롯데마트

생선 '대구' 이미지ⓒ롯데마트

갑작스러운 추위에 탕거리 생선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가 기존 국민 탕거리 ‘명태’를 완전히 밀어내고 그 자리를 꿰찼다.

롯데마트는 10월(1~21일) 수산물 매출이 전년 대비 32.6%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롯데마트가 10월 수산물 매출 순위를 살펴본 결과, 탕거리 생선인 ‘대구’가 올해 처음 인기 수산물 TOP 5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국민 어종인 고등어, 갈치, 꽃게, 오징어에 이어 당당히 5위에 오르며, 겨울철 국민 생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대구’가 인기 어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에는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어획량을 주 요인으로 들 수 있다.

반면, 겨울철 탕거리로 즐겨먹는 ‘명태’는 2010년 10월에는 롯데마트 전체 수산물 중 갈치, 고등어, 오징어에 이어 4위에 오르며 인기 생선으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국내 어족 자원 고갈로 수요가 감소하며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태 롯데마트 생선팀장은 “올해 풍어를 맞은 대구가 쌀쌀한 날씨에 탕거리 수요와 맞물리며 그 인기가 대단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제철을 맞아 국민 생선의 반열에 오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요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대구(600g내외/1마리)’를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2천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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