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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기관 '사자' 1930선 회복…환율 3.3↓ 1천51.4원

  • 송고 2014.10.22 15:51 | 수정 2014.10.22 15:52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강세흐름을 지속했다. 현대차 그룹주 등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 하락에 장중 한때 오름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밤 유럽과 미국 등에서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3%(21.69)오른 1936.97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9천136만주와 4조3천597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9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53억원, 기관이 71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천43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음식료품, 금융업,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약품, 철강금속, 건설업,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유통업, 서비스업, 화학, 운수창고, 보험,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1.94% 오른 110만4천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가 2.32% 오르는 등 전기전자 및 IT주가 강세를 보였고, 신한지주는 외국인 매수세에 4.58% 강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도 고성장 전망에 2.5%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POSCO와 NAVER, 삼성생명은 1% 내외로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주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현대차가 3.29% 하락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2~3% 대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호텔신라가 3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에 8.98% 상승했고,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호실적 전망에 2.88% 올랐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562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259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6.98포인트 오른 564.52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3.30원 내린 1천51.40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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