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천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화학품목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트레이딩 분야 수익성 개선 및 캐나다 온타리오 사업 등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수익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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