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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70만원대' LGU+, 고객 혜택 대폭 강화

  • 송고 2014.10.23 16:05 | 수정 2014.10.23 16:07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단말 출고가 파격 인하…출고가 인하 선도

LG유플러스가 침체된 통신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단말 구매 프로그램과 출고가 인하, 멤버십 혜택, 요금 할인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오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저 부담으로 최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폰 先보상 프로그램 'O(제로)클럽'과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변 프로그램 'U클럽'등을 준비했다.

또 최신 프리미엄 단말의 출고가를 인하, 이를 통해 고객의 실질 구매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복안이다.

뿐만 아니라 LG 유플러스는 멤버십 혜택으로 월 최대 2회, CGV와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표를 제공한다.

거기에 프로모션 기간에 유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를 유플러스 고객으로 추천하면 기존 '가족친구할인' 혜택을 1.5배인 3만원 (4인 추천시 추천인의 요금을 할인)까지 제공하는 등 연간 총 60만원을 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 당시 요금제로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요금제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Six Plan(식스플랜)도 아울러 소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O클럽 및 U클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요금할인,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침체된 통신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의 가계 통신비 부담과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는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을 구매할 때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O클럽'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O클럽'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약 O클럽 프로그램에 가입은 했으나 18개월 뒤 아이폰 6를 반납하지 않고 지속 사용을 원할 경우, 가입시 보상 받은 금액에 대해 12개월간 분할 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O클럽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의 경우 예약가입 시 선택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타사의 제품도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교체 주기가 점차 단축되고 있는 사실을 감안하여 고객이 단말기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아 신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U클럽'도 선보였다.

U클럽은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이 이용기간 동안 누적 기본료 7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단말 지원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24개월 약정기간을 채우지 않고도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12개월만 이용하면 잔여할부금 또는 반환금 부담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예약 가입 시점에 아이폰의 출고가를 70만원대로 제시하였는데 이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고가를 확정 공개한 것이다.

또 당초 아이폰 6 (16G 기준)의 출고가가 80만원대 초반에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 수준에서 상당폭 낮은 수준으로 제시함으로써 경쟁사와 관련 업계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이로써 고객은 동일한 지원금 기준으로 실질 구매가가 낮아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G3 beat, Gx2, 삼성전자의 S4 등 3종의 단말 출고가를 최대 9만 9천원까지 전격 인하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혜택도 강화, 무한대 요금제 고객의 경우 CGV와 메가박스에서 월 2회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으로 따지면 총 24회 (24만원 수준)의 영화 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69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도 연간 6회의 영화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LG유플러스를 함께 사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제공해오던 가족친구할인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당 최대 30만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혜택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先 보상금액을 더하면 실제 고객들이 느끼는 체감은 최소 6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6와 아이폰6+를 이달 31일 공식 출시하고, 이를 위해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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