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조선·해양 분야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신동디지텍(회장 장철순)이 23일 한국해양대에 3억원 상당의 항해장비 시스템을 기증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해양대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서 학생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신동디지텍은 장비 기증을 계기로 한국해양대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우수한 교육 기자재를 잘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디지텍은 1994년 설립 이후 조선 기자재와 해양통신 장비 기술 개발, 품질혁신, 판매 유통, 서비스, 시험 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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