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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값 상승세…전기동 6천760달러

  • 송고 2014.10.25 08:43 | 수정 2014.10.25 08:4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美, 中 긍정적인 경제지표 영향에 상승

국제 비철금속 가격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주택지표 호재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전기동 가격은 t당 6천760달러로 전일 대비 0.61%(41달러) 상승했고 알루미늄 가격은 전일보다 1.71%(34달러) 하락한 t당 1천951달러를 나타냈다.

아연 가격은 전일 대비 1.52%(34달러) 오른 2천264달러를 기록했고 납 가격은 t당 2천11달러로 전일 대비 0.25%(5달러) 상승했다.

니켈 가격은 t당 1만5천5달러로 전일 대비 0.37%(55달러) 상승했고 주석 가격은 전일 대비 0.59%(115달러) 오른 t당 1만9천41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량은 전기동 15만9천550t, 알루미늄 446만2천75t, 아연 71만2천725t, 납 22만4천675t, 니켈 37만8천132t, 주석 9천105t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오히려 시장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긍정적으로 반응을 했다"며 "주말 동안에는 ECB가 실시한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발표되므로 이에 주시하고 에볼라에 관한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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