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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약보합세…1천21.01

  • 송고 2014.10.28 11:20 | 수정 2014.10.28 11:2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의 하락세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1천21.01로 지난 17일(1천21.02) 대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2.2% 떨어진 1천216.20을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2.7% 하락한 1천368.05를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1.6% 오른 965.80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1.5% 상승한 1천344.99를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1.3% 상승한 883.14를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5.9% 오른 704.86, 중국~홍콩 항로도 0.7% 상승한 666.28을 기록했으나 중국~일본 항로는 4% 떨어진 666.47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6.5% 상승한 969.19를 기록했다.

머스크라인(Maersk Line)과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가 연합한 ‘2M’에 대한 미해사연방위원회(FMC, Federal Maritime Commission)의 승인이 결정된 후 CKYHE, 오션스리(Ocean Three) 등 다른 얼라이언스들도 FMC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해운을 비롯해 코스코(Cosco), 양밍(Yang Ming), K라인(K Line), 에버그린(Evergreen)이 연합한 CKYHE는 아시아~유럽과 지중해를 운항하던 기존 항로에서 미국 항로까지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MA-CGM이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 CSCL(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과 손잡은 오션스리는 이를 통해 태평양 항로의 13%, 아시아~유럽 항로의 20%를 점유할 수 있게 된다.

MSC는 최근 북유럽과 미국의 보스톤·필라델피아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오는 2015년 초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머스크라인과 연합한 ‘2M’ 활동과 별개로 추진되는 것으로 ‘2M’의 서비스에는 이 항로가 포함돼 있지 않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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