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8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4천286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오는 2017년 8월 31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이번 선박 발주사는 존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이 이끄는 골라LNG(Gloar LNG)는 최근 대우조선에 LNG선 2척을 발주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ME-GI(M-type electroincally controlled gas-injection)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선박이 발주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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