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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3분기 순익 1천780억원…전년比 30%↑

  • 송고 2014.10.30 17:07 | 수정 2014.10.31 10:34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NH농협금융은 올 3분기 1천7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0.5%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천30억원(명칭사용료 포함시 8천9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898억원) 대비 142.5% 증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바탕으로 영업력이 높아졌고 은행과 보험, 증권으로 이루어진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이익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농협은행이 정부세종청사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단독 입점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고객 유치와 유동성 예금을 다량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의 9월말 누적 당기순이익이 2천5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천4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1조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4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2% 성장했다.

농협생명은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937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채널 영업확대에 따른 초기비용이 늘어나면서 사업비차손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3분기 순이익은 4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2조4천7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다. RBC는 305.0%를 기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전년 동기대비 97억원 감소한 253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순이익은 51억원으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독자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로 사업비차손익이 감소했으며, 상반기 우박피해와 하반기 강풍 및 태풍피해에 따른 농작물보험부문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 원수보험료는 2조1천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4%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 15.9% 감소했다. RBC비율은 232.7%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NH-CA자산운용과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은 각각 97억원, 141억원,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증권은 전분기 당기순손실 80억원에서 3분기 순이익 4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 6월에 신규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은 6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우리아비바생명과 NH저축은행은 233억원, 1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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