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순손실을 보였던 KT가 3분기에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KT는 31일 3분기에 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절반(45.7%)이 뚝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직전분기로 비교하면 마이너스에서 흑자로 돌아설 만큼 회복했다. KT는 지난 2분기에 순이익 –757억2천만을 기록한 바 있다.
KT의 3분기 매출액은 5조9천556억원, 영업이익은 3천3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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