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두웠던 최악의 실적에서 점차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2분기에 마이너스르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3분기엔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KT는 31일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5조9천556억원, 영업이익 3천351억원, 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 8.9% 상승했다. 다만 순이익만 절반에 가까운 -45.7%를 기록했다.
반면 직전분기로는 매출액은 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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