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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마지막 성적표…3분기 순익 1천810억원

  • 송고 2014.10.31 16:00 | 수정 2014.10.31 15:54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11월 1일 은행에 합병, 누적순익 1조 3770억 기록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 1천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95억원)보다 265.66%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8천732억원) 대비로는 민영화 관련 법인세 환입효과(6천43억원) 등 1회성 요인이 사라지면서 79.27% 감소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동기(4천78억원) 대비 237.7% 증가한 1조 3천77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11월 1일 우리은행에 합병됨에 따라 이번 실적이 마지막 성적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1월 1일 지주사와 은행간의 합병이 완료된 이후에도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시장과 고객에게 믿음을 줌으로써 향후 진행될 우리은행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총자산은 3분기말 기준 282조 1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 4천억원 증가했다.

BIS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우리은행기준 16.20%(E), 12.82%(E), 11.38%(E)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우리금융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39%로 전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고,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1.15%를 유지했다.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은 3분기에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2천210억원) 보다 0.4% 감소한 2천201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3분기까지 누적순익은 7천463억원으로 전년동기(4천166억원) 대비 79.14% 늘었다.

9월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36%로서 전년동기 대비 0.63%포인트, 전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계열사별 3분기 누적 순익은 우리카드 644억원, 우리종합금융 2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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