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3일 만에 계약률 90% 넘어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한 ‘거제 아이파크’가 조기 매진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거제 아이파크는 계약 3일 만에 계약률 90%를 넘어 다음 주중 조기 매진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공급하는 최초의 아이파크 아파트로, 이번 계약흥행으로 거제에서도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난달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8.3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용인서천 아이파크 2차,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 등 매진 또는 90% 이상 계약을 이끌어내며 매진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로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기획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계약 돌풍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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