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디젤, AMG 등 다양한 엔진 및 4매틱 등 총 14개 라인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2015년형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형 E클래스 모든 모델에는 전방 차량과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됐다.
모델별로 액티프 파킹 어시스트와 S클래스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 키레스 고 패키지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친환경 디젤과 사륜구동 모델 인기를 반영해 뉴 E350 블루텍 4MATIC을 새롭게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된 E클래스는 E 200 아방가르드, E 220 CDI 아방가르드, E 250 블루텍 4MATIC 아방가르드, E 300 엘레강스, E 300 아방가르드,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E 350 블루텍 4MATIC, E 400 4MATIC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E 63 AMG 4MATIC 10개의 세단 및 고성능 모델과 E 200 쿠페, E 400 쿠페, E 200 카브리올레, E 400 카브리올레까지 총 14가지 모델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격은 6천100만원부터 1억3천650만원까지다.
한편 E클래스는 1947년 전신인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60여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천300만대 이상 판매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2009년 8월 국내에 선보인 9세대 E클래스는 출시 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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