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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기관 동반매수에 1960선 회복…환율 1.3↓ 1천113.8원

  • 송고 2014.11.21 16:24 | 수정 2014.11.21 16:26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사흘만에 소폭 상승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뉴욕발 훈풍에 힙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중 한때 1970선 회복을 시도 했지만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1960선 중반에서 횡보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함께 환율부담이 다소 완화되며 투자심리가 됐지만 주말을 앞두고 특별한 상승 재료가 없는 탓에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5%(6.80)오른 1964.84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4천188만주와 4조1천75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507억원, 기관이 71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8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27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통신업, 음식료품, 화학, 보험, 제조업, 철강금속, 의약품, 서비스업, 증권,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건설업 등이 상승했고 은행, 운수창고, 섬유의복, 금융업, 의료정밀, 유통업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07% 오른 122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에스디에스는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 장중 4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오름폭을 축소에 강보합 마감했다.

POSCO와 삼성화재도 1~2% 올랐고, 한국전력과 삼성생명, SK텔레콤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경기에 대해 어두운 전망이 나오며 나흘만에 1.69% 하락했고, NAVER도 3.3%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밖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도 1% 내외로 약세흐름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이 KCC가 현대중공업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96% 상승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1~3% 오르는 등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크라운제과가 신제품 허니 버터칩의 인기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도 9.6%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23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69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4.05포인트 오른 543.98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천113.8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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