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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재무 "유가하락·제재 피해액 한해 1천400억달러"

  • 송고 2014.11.25 09:08 | 수정 2014.11.25 09:10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푸틴 "심각한 피해, 비단 러시아 만의 고통 아니다"

러시아는 유가 약세와 서방 제재로 말미암아 한해 최대 1천400억 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안톤 실류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24일 밝혔다.

BBC와 CNN 머니는 실류아노프 재무장관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금융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실류아노프 장관은 유가 하락 충격이 가장 심각하다면서 한해 900억∼1천억 달러 규모라고 집계했다.

유가는 지난 6월 이후 약 30% 하락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실류아노프 장관은 지난달 러시아 재정이 유가가 100달러 수준일 때처럼 운용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에 대한 제재 피해가 한해 400억 달러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23일 타스 통신 회견에서 러시아가 제재와 유가 및 루블화 가치 하락이란 삼중고로 "심각한 국면"이라고 실토했다.

그러면서 "현대 사회는 서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기 때문에 이런 고통이 비단 러시아 만의 것이 아님을 알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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