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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7일만에 1980선 회복…환율 3.2↓ 1천109.1원

  • 송고 2014.11.25 15:49 | 수정 2014.11.25 15:50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에 사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1980선을 회복했다.

25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고, 환율 경계감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장 막판 외국인의 3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매수세와 기관까지 매수로 돌아서자 1980선에 올라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08%(1.67)오른 1980.21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7천920만주와 6조24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 1980선을 웃돈 것은 지난 달 1일(1991.54p) 이후 약 37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3천73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천554억원, 기관이 21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천28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음식료품, 서비스업, 증권, 금융업, 비금속광물,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건설업, 은행, 제조업, 기계, 유통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46% 내린 119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전일 중국 금리인하 수혜 기대감에 큰 폭 상승했던 POSCO는 2.67%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기아차도 1% 내외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 개선기대감에 2.97% 상승했고, 현대차와 한국전력, 삼성생명, 삼성화재도 1~3%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 매각 이슈가 제기되며 장중 약세흐름을 보이던 삼성에스디에스는 장 막판 상승반전해 5.94% 올랐다.

전일 큰 폭 상승했던 철강과 화학정유주 등 경기민감주가 대부분 약세를 보인 반면 샘표식품과 빙그레, 농심 등이 3~7% 대로 오르는 등 음식료를 비롯한 내수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제일기획이 영국 광고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2.84%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423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36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4.41포인트 오른 546.34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3.2원 내린 1천109.1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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