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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한눈에'…2014 창조경제박람회 27일 개막

  • 송고 2014.11.26 12:00 | 수정 2014.11.26 20:1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미래부, 행사서 '창조도시' 구현·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종합·소개해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된 행사로 올해 두 번 째이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곁에 와 있는 창조경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부·처·청과 전경련, 벤처기업협회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해 일반국민,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부처 등이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특징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참여 기관·기업이 크게 확대되고, 분야도 다양화 됐다느 점이다.

각각 열렸던 중소기업청의 벤처창업박람회와 통합하고, 금융위원회(기술금융) 등 각 부처와 지자체, 대기업(13개), 스타트업(640여개) 등의 참여확대로 지난해에 비해 행사 내용과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또 벤처·창업 분야가 중심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육 ▲에너지·디자인 ▲콘텐츠 ▲농림 ▲해양 ▲국방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조경제 사례도 종합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의 실생활에 정착한 창조경제의 모습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해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현했다. 우리집, 학교, 시장, 병원, 은행(금융기관)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공간을 구성하고 그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창조경제 사례들을 실제로 보고, 체험해 공감함으로써 참여를 확산코자 했다.

여기에 창조경제 생태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키우고,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모습을 보여 줬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소개된 우수 아이디어와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기업이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올해는 사업화 및 시장 확대 등 성장한 사례를 보여주며,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발전된 사업화 아이디어가 제품화돼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까지 되는 모습도 미리 보여준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가 과학기술·ICT, 벤처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존재하고 모든 국민이 주체로서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전시관에는 벤처, 대기업, R&D 관련 부스 이외 문래동 예술촌, 만화가게, 과학과 미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웹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패션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보다 다양한 창조경제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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