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 본인의 저서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6일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재향경우회와 함께 ‘6·25전쟁 1129일’ 도서 200권 및 요약본 1만권 등 총 1만200권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증하게 된 이 도서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와 고엽제 전우회에 보급돼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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